국제금 최신 시장 뉴스(2026.6.4 현물금 4469달러/온스 기준)
출시 날짜:2026-06-04 게시자:GINZO

1.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정책 동향

  1. 6월3일 연준 고위 관계자들이 잇달아 매파적 발언을 쏟아내며 미국 고용과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견조하다고 진단,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CME 금리선물 기준 12월 금리인상 확률은 42%까지 상승했으며 미달러지수와 미국10년물 국채수익률이 동반 상승하면서 무이자 자산인 금은 압력받아 뉴욕금 선물은 전일 대비 1.27% 하락 마감했다.
  2. 연준 내 정책 견해가 갈리며 올해 금리인하 확률은 20% 미만으로 떨어져 단기 금가격 상승 동력이 부진한 상황이다.

2. 중동 지정학 리스크

미·이란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고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에서 군사작전을 지속하고 있다. 지정학적 위험은 금 가격 하한선을 지지하는 요소지만 원유가 폭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연준 고금리 유지 전망이 강화돼 금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3. 글로벌 대형투자은행 전망

  • UBS: 연말 금 목표가를 기존 5900달러에서 5500달러로 하향 수정, 높은 실질금리와 달러 강세가 단기 금시세를 억누르나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이 장기적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
  • 골드만삭스: 연말 목표가 5400달러 유지, 하반기 연준 금리인하 2회와 중앙은행 지속 매입으로 현 조정구간은 매수 기회로 판단.
  • JP모건: 목표가 6300달러 제시, 달러 의존도 축소 움직임이 각국 중앙은행 금 비축 수요를 자극한다는 논리.
  • 유럽·미국 다수 증권사: 3분기 금가격은 4300~4600달러 구간 박스권 장세 전망.

4. 각국 중앙은행 금 매입 동향

금이 미국 국채를 넘어 세계 최대 외환준비자산으로 등극했다. 2022~2025년 연속 대량 순매수가 이어졌고 2026년 1분기도 매입 속도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금의 급락을 방어하는 완충지 역할을 수행한다.

5. 자금 흐름 동향

글로벌 금 ETF는 소폭 순매도가 지속되며 투자자금이 고수익 달러 자산으로 이동하고, COMEX 선물시장 투기자금의 매수 포지션은 축소되는 추세다.

6. 주목할 주요 이벤트

6월6일(금) 미국 비농업고용통계 발표 예정.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면 금 약세, 지표 부진 시 금 반등 전망이 우세하다.
※본 자료는 정보 참고용일 뿐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